진안경찰서(서장 최원석)가 청소년 유해환경 및 청소년 탈선 우려지역에 대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학생들과 합동 순찰에 나섰다. 지난 16일 저녁 7시부터 실시된 합동 순찰에는 진안중학교 학생들과 학교전담경찰관이 함께 나섰으며, 동계방학 및 새학기를 앞두고 청소년들의 탈선·비행 방지를 위해 진안군 청소년 특별정화구역인 진안읍 쌍다리에서 우화정 주
수능을 마치고 대학교를 정한 고3 학생들의 방학생활은 과연 어떠할까? 과연 다양한 여가생활을 하면서 지내고 있을까?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진안에서 과연 고3학생들은 무엇을 하며 지낼까? 이 같은 질문에 진안에 있는 학생들은 아르바이트, 취미생활, 공부를 하겠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이러한 취미생활과 여가생활, 공부는 진안이 아니라 타지에서 한다. 취미생활을
지난 10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데미샘 얘들끼리 눈싸움을 했다. 점심을 먹고 농구 골대 있는 곳이 보았더니 얘들이 눈싸움을 하고 있기에 나는 거기로 가서 아무 얘들이나 맞추고 다녔다. 그리고 팀을 나누어서 눈싸움을 했는데 맞은 것은 별로 없지만 맞춘 것이 조금 많았다. 적은 시간 이었지만 점심시간은 그것으로 끝이 났다.그리고 수업이 전부 끝난 다음에 시간이
카타르시스의 사전적 의미는 비극을 봄으로써 마음에 쌓여 있던 우울함, 불안감, 긴장감 따위가 해소되고 마음이 정화되는 일이라고 한다. 문득 기억 속 추억에 잠겨 내 삶의 카타르시스를 생각해 보니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어둠 속에 동화되어 가는 트라우마 같은 것들이 스믈스믈 내 머리 속을 채워간다. 만약 이 세상에 거울이 하나 있는데 그 거울 앞에 서면 자신의
오빠가 휴가를 나왔다. 아…. 않되. 오빠는 나에게 공부만 시킨다. 심하다. 나는 컴퓨터 중독자다. 그런데 오빠 때문에 치료가 됐다. 그 이유는 바로 오빠가 컴퓨터를 잠가 놓았기 때문이다. 컴퓨터를 잠가 놓고 수학 문제집 3장, 영어 단어 10개, 국어 아니면 사회 아니면 과학 5장을 다하면 고작 컴퓨터 30분을 할 수 있다. 이게 말이 되?!
우린 지금 방학 중이라서 더욱 많이 놀 수 있다. 하지만 아버지께서 방학 때 공부를 더욱 열심히 해야지 나중에 얘들을 따라 갈 수 있다고 말씀 하셨다. 근데 뜻대로 되지 않는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밖에 나가기가 싫다. 그리고 막상 집에서 놀기에는 할 짓이 없다. 학교에서 방과 후 하고 데미샘을 가고 버스 타고 집에 가면 나의 하루가 끝난다. 좀 지루하기도
이번 방학은 정말로 놀 수 있는 날이 거의 없다. 월, 수, 금은 학원에 가야하고, 화, 목은 데미샘에 간다. 미치겠다. 집에서 맘 놓고 게임을 할 수가 없다. 엄마는 일찍 들어와 한판에 30분. 미쳐버리겠다. 하지만 내 인생에는 게임보다 공부가 더 중요하겠지. 아마도. 하지만 게임도 중요하다. 나한테는. 왜냐하면 그 게임을 내가 엄청 좋아하기 때문이다,
방학을 하기 전, 학교에서 끝나는 시간은 한 3시 정도 된다. 그럼 바로 영어학원을 간다. 학원이 끝이 나면 바로 데미샘으로 간다. 그럼 8시에 끝이 나고 그럼 우리 학교 강당에 가서 배드민턴을 쳐서 10시에 끝이 난다. 그럼 피곤한 하루를 끝내게 된다. 근데 이제 방학을 하니 모든 계획이 뒤바뀌었다. 이젠 아침에 9시에 학교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다가 1
나는 방학에 미술학원을 다니고 있다. 미술에 내가 소질이 없어서다. 이것이 내가 미술학원에 다니는 이유다. 미술을 배우면 기분이 좋다.
나는 겨울방학동안 미술학원에 다닌다. 미술학원은 진안에 있다. 나는 미술학원이 좋다. 이유는 나는 그림을 그리는 걸 좋아하기 때문이다. 미술학원은 성하 엄마가 데려다 주신다. 미술학원 이름은 '꿈꾸는 연필'이다. 선생님은 여자 선생님이시다. 그리고 미술학원에는 책 보는 곳도 있다. 미술학원은 'good'이다.
우리는 지난 2012년 12월 22일 나라 친구들과 공부방 선생님과 모여 전주 메가박스에 가서 영화 26년을 보았다. 먼저 영화를 보기 전에 S만두집에서 서로 다른 음식을 시켜 먹었다. S만두집에서 밥을 먹은 후 내 친구 한명과 선생님 한분과 같이 팝콘을 산 후 '26년'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26년 초반에 살짝 징그러웠지만 시간이 갈수록 화가 났고 절
9일 10시 넘어 자려고 했는데 잠이 오지 않았다. 그래서 막 돌아 다니고 핸드폰을 만지작 만지작 해도 잠이 안와 짜증이 났다. 시간을 보니까 새벽 1시. 이제 자야겠다는 생각으로 누웠지만 눈은 말똥히 떠졌다. 이렇게 놀고 시간을 보니까 새벽 3시 40분쯤. 잠을 자려고 여러 방법을 시도해도 잠이 오지 않았다. 자는 척도 해보았지만 하품만 나오고 눈은 말똥
최근 매스컴을 통해 알려진 故조성민 야구선수의 사망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충격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던 인기 연예인들의 자살은 베르테르 파급효과를 나타낸다고 한다. 베르테르효과란 자신이 모델로 삼고 있던 인물이나, 평소 존경하던 인물,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유명인등이 자살한 경우 그 사람과 자신을 동일시해서 자살을 시도하
진안 장학숙(전주시 인후동 소재)은 오는 31일까지 2013년도 정기 입사생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전주시 소재 고등학교 및 전북권 대학교(전문대 포함) 재학생이며, 고등학생은 학업성적 40/100, 대학생은 B학점 이상의 성적 우수자로, 보호자가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한다. 입사생은 입사비 50,000원(입사 시 1회)과 매월 150,0
눈이 또 내렸다. 오늘 아침에도 눈 치우는 소리에 잠이 깼다. 올 겨울 들어서 내리고 또 내리고 계속해서 내린다. 어느덧 발목을 충분히 덮을 만큼 눈이 많이 쌓였다. 나는 눈이 오면 왠지 설레고, 뽀드득 뽀드득 눈을 밟는 것도 좋아한다. 지난번 방학 전엔 갑작스런 폭설로 인해 부득이 진안 지역 학교 선생님들 출근시간이 늦어져서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른다. 나
심심해서 컴퓨터를 켠 후 '14일'이 의미하는 날을 알아보았다.먼저 1월14일은 '다이어리 데이'이다. '다이어리 데이'는 연인끼리 서로 일기장을 선물하는 날이다.2월14일은 많이 알려진 대로 '발렌타인 데이'이다.'발렌타인 데이'는 다 알고 있죠?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주는 날이다.3월14일은 '화이트 데이'다. '화이트 데이
많이 웃고, 착해졌다 2012년, 나의 변화는 별로 이루어진 것 같지는 않다. 굳이 따지자면 전보다 많이 웃고, 착해졌다고 한다.나는 별로 그런 것 같지 않은데…….어쨌든 내가 바뀐 건 확실한 것 같다. 특히 데미샘 학교에서 놀러갈때는 그런 생각을 한다.'나는 왜. 이렇게 좋은 세상을 두고. 왜 그렇게 힘든 세상에서 살았는지&he
농촌의 옛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마을이 있다. 바로 안천면 지사마을이다. 지사마을은 우리 군에서 주민의 날을 처음으로 만든 마을이다. 그리고 대동회를 꾸준히 이어오면서 회의록를 꼼꼼히 작성하고 있다. 지사마을은 또 산신제와 유왕제 등 농촌의 정서를 유지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마을이다. 그런 지사마을은 산촌생태마을 조성하면서 변화를 꾀하고 있다. ◆
백운면 흰구름도서관(관장 이남근)에서는 지난 4일부터 2일간 40여명의 어린이들을 위한 겨울방학 캠프가 열렸다. 올해로 7번째 맞는 캠프는 '옛날 옛적 호롱불 아래서...'라는 주제로 새덫치기, 논두렁토끼몰이, 떡메치고 인절미 만들기를 비롯해 저녁에는 호롱불 아래서 이남근 도서관장의 구수한 옛날 옛적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12월25일 날, 나는 전주에서 풍선과 케이크, 스파게티, 도넛을 샀다. 우리는 집으로 돌아와서, 우리 방에서 파티 준비를 했다. 천정에는 풍선, 아래에도 풍선. 우린 풍선에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썼다. 그리고 우리는 게임을 했다. '할리 갈리'라는 게임이었다. 게임을 다 하고 나서 스파게티를 준비하고, 도넛도 꺼내 놓았다. 이제 엄마, 아빠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