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본격적인 우기철을 맞아 집중호우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요인을 사전제거 등 관내 주요사업장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재해위험지구, 하천, 도로, 위험교량, 골프장, 산사태취약지역 등 9개 재해분야 사업장에 대하여 각 사업담당별 38명으로 구성된 자연재난대비 TF팀을 가동, 오는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 8일간 우기철 재해대비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예·경보시설 정상작동 여부, 사업장 수방자재 확보 및 토사유출 위험지역 조치, 공사현장 주변시설, 굴착사면·옹벽 및 석축상태 점검, 교량 구조물 균열 및 하부상태 점검, 절개지 토사유출, 하천 쓰레기 등 유수지장물 방치 및 제방·수문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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