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모두 한판승으로 정상

우석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전천후 학생이 유도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유도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전천후 학생은 용인대학교로 진학한다.

전천후 학생은 진안군 의회 사무과 전춘성 의사담당의 아들로 어려서부터 유도에 두각을 나타냈다. 용인대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전천후 학생은 전남 화순에서 열린 2010 하계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에서 73kg급 고등부 개인전에 출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전천후 학생은 상대 선수 모두를 한판승으로 제압하면서 정상에 올랐다.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충북 청주에서 열린 2010 청풍기 전국 초·중·고등학교 유도대회에서 81kg급 고등부 출전 준우승, 전남 강진에서 열린 2010 용인대학교 총장기 전국 남·여 고등학교 유도대회에서 73kg급 고등부 3위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