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3차「안전점검의 날」행사 개최

제17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군은 지난 4일 군내 피서지를 중심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근택 부군수 및 공무원, 진안119안전센터, 진안경찰서, 진안읍여성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모범운전자회, 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 대응구조과장 및 직원 등 총 15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군청광장에서 진안공용버스터미널까지 가두캠페인을 벌이면서 물놀이 안전수칙이 기재된 전단지와 홍보물 등을 군민과 피서객에게 배부했다.

또한 군은 위험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무진장소방서, 진안군자원봉사센터와 물놀이 안전 공조체제를 구성해 119시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센터 단원 포함 15명을 물놀이 안전요원으로 배치를 완료했다.

고근택 부군수는 "물놀이 안전사고의 대부분이 개인의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물놀이 안전수칙에 대한 홍보 및 안전관리 활동에 최선을 다해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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