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순(69, 동향 학선리 을곡)

8월15일 광북절에 행사를 하였다. 계북면 국민학교 채육관에서 말랑말랑을 했습니다. 체조를 재미이게 하니까 즐겁고 제미있어요. 그리도 떤지고 윳도 놀고 해써요. 정품건 탈라고 안자서 기달리도 안대요.
비가 너무 와서 걱정이 되대요. 집에서 고치적 부치고, 짐치도 담고, 잡채도 해 가고 대지고기도 쌀마서 각고 강게 수월하대요.
마싯다고 이장들이 만이 와서 먹고 갔어요. 재미있게 놀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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