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진안군 마령면사무소 2층 강당에서 이기배 부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한마음 축제"가 열렸다.

진안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문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지역사회에 노인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함은 물론 사회발전에 기여해온 어른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고령화 시대에 걸맞은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노인 역할 및 경로효친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초청가수 무대, 기타연주 등의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 및 지역주민의 흥을 돋웠다. 이어서 재가서비스를 받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장기자랑의 시간을 가지며 멋진 노래실력을 뽐내는 등 다채롭고 흥겨운 한마당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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