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언덕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 박종일 기자
  • 승인 2010.12.21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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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정천면 송년의 밤

▲ 재경정천향우회 케익 컷팅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고향, 언덕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 하염없이 바라보던 즐거운 시절아"
향우, 고향사람들이 한자리에 모두 일어서 찔레꽃을 부르며 지난 11일 저녁 6시30분 재경정천면 향우회(회장 장사인) 송년의 밤이 시작되었다.

재경정천면 향우회는 1972넌 창립, 임억규 초대회장을 거쳐 올해로 38회를 맞았다.
장사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옆도, 뒤도 돌아보지 못한 채 바쁘게 살다보니 어느덧 2010년도도 저물어 가고 있다. 살다보니 지칠 때가 많으나 순간순간 쉬어가는 곳이 고향인데 수몰되어 아쉽지만 이렇게나마 만남의 날을 갖게 되어 반갑다."고 말했다.

이날 정천에서 관광버스 한 대에 지역주민들이 송년의 밤을 축하하기위해 참석했으며 지역주민을 대표해 백승협 면장은 "향우님들의 고향사람의 힘이 정천 발전에 밑거름이 되며 특히 지역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해 진안사랑장학회에 향우님들의 동참을 부탁"한다는 인사말도 잊지 않았다.

특히 박명석 군의원은 "선후배님들이 보고 싶어서 동참했다."며 "정천초등학교 자리 공원화 사업이 잘 추진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특산물인 곶감을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여흥을 즐긴 후 '나의 살던 고향'이란 노래를 합창한 후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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