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귀농협은 지난 9일 농협 이사·감사·대의원·영농·부녀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골프장유치 반대 동의를 얻고 반대 결의문을 채택해 다음과 같이 결의 했다.
농협 김치공장 수질 오염이 예상되는 어떠한 행위에도 적극적인 대처와 김치공장 가공원료 생산에 있어 막대한 지장을 주는 행위, 조상대대로 지켜온 삶의 터전을 오염시키는 행위, 생태계를 파괴 하는 행위, 후손들에게 물려줄 청정지역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보존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조직장은 녹수청산 청정지역을 지키는 파수꾼이 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장시균 조합장은 골프장에 대한 자료조사내용을 토대로 골프장 건설이 주민들에게 주는 피해를 역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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