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면 중길리 중마마을에 1년에 수확을 두 번(2모작)하고 있는 양영목씨가 있다.
지난 13일 오후 4시 더운 날씨지만 양 씨는 부인과 함께 논에 물을 대고 모내기해 우리군에서는 마지막 모내기 이다.  
정부에서 시키는 일은 반대로 한다는 양 씨는 그 동안 정부의 말을 듣고 실패를 경험한 농민들을 거울삼아 농사를 짓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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