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리(35, 필리핀)

부귀면 신기마을은 3주전부터 불이 안 나와서 힘들었습니다.
꽁꽁 얼어서 냇가에서 빨래도 하고, 우리 동네 어떻게 하며 좋겠습니까?
아들이 많아서 빨래도 많고, 밥 할 때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신랑이 옆집에서 물을 떠 와야 합니다.
지금까지도 물이 안 나와서 일주일에 한 번씩 목욕탕에 갑니다.
우리가족 파이팅!!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