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순(70, 동향 학선리 을곡)

영감님 생신해 준다고 아들 딸네가 안산으로 오시라고 해서 1월8일날 갈려고 아홉시 뻐스를 기다려도 안 와서 택시로 안성가서 대전가는 뻐스타고 대전가서 안산가는 뻐스타고 안산에 가서 내려서 잇는데 막내아들이 차를 가지고 와서 저의 집으로 모시고 가서 점심때 식당으로 모시고 가서 소고기와 점심식사하고 집으로 와서 아들 딸들 모두 모여서 저녁식사 예약한 부패에 가서 식사하고 노래방 가서 놀다가 12시에 부천사는 막내딸 차타고 가서 자고 앗침밥 먹고 놀다가 큰 딸집에 가서 놀다가 점심때 식당가서 아귀찜하고 밥 먹고 집으로 와서 놀다가 저녁 식사는 우리 큰 조카 목사님 집에 가서 식사하고 큰 딸집에 와서 놀다 자고 다음날 아침먹고 점심때 안경집에 가서 영감 안경, 내 독보기 큰 딸리 맛쳐 주엇다.
집으로 와서 점심 먹고 놀다가 저녁은 조카딸 집에 가서 먹고 놀다가 큰 딸집으로 와서 자고 11일날 앗침 식사하고 큰 딸리 차표 끈어서 집으로 왔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