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나(31, 필리핀)

2월2일부터 4일까지 명절 때 부귀면 오룡리에 있는 우리 집에서 명절을 지냈습니다.
시어머니, 아주버님하고 형님, 그리고 2명 애들, 우리 남편, 저하고 우리 애들은 시장에 다녀와서 음식을 준비했어요.

떡도 하고, 부침개도 하고, 나물도 무쳤어요. 그 다음 애들은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음식 준비하면서 필리핀 설날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한국의 설은 필리핀과 많이 달라요.

필리핀은 그냥 간단하게 음식을 만들었어요. 식구들이랑 같이 먹어요.
그런데 여기 한국은 조금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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