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노인 합동 고희연 열려


진안군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는 지난 23일 진안문화의집에서 진안읍 군상리 정정희 외 21명의 저소득 노인의 합동고희연을 열었다.
이날 고희연은 진안군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 주관하여 관내 71~75세 노인중 자녀가 없는 저소득 노인 대상으로 여성자원봉사자 30여명과 가족, 친지 그리고 기관 단체장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큰절 드리기와 축하케익 자르기등과 제일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소고춤연주와 자원활동센터 회원들로 구성된 국악봉사단의 풍물과 민요가요교실회원들의 민요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고희연 대상이 되는 사람에게는 한복1벌씩과 이불 1점씩등을 선물했고, 여성자원활동센터 장정애 회장은 시계 22점을 개인적으로 선물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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