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권역으로 나누어 순환진료 실시

토요휴무일 진료를 위해 보건소에서는 상황실 설치운영과 함께 상시진료를 실시하고 보건지소 및 진료소는 1권역(용담, 안천, 동향, 상전), 2권역(성수, 마령, 백운), 3권역(정천, 주천, 부귀)등 3개권역으로 나누어 순환진료를 실시하여 토요휴무일에 발생하는 환자를 진료한다.
또한 공백 없는 진료기능 유지를 위하여 총괄지원 및 보건소반, 보건지소·보건진료소반, 민간의료기관반 등 3개반의 「보건기관 주40시간 대책반」을 편성 운영한다.
「보건기관 주40시간 대책반」은 보건소기관과 민간의료기관(병의원 11개소, 약국 7개소), 소방서로 구성되어 진료안내, 주민홍보, 유관기관 협조체계 유지관리, 공중보건의사 및 보건진료원 등 의료지원 및 지도에 나선다.
진안군보건소 관계자는 “본격적인 토요휴무제의 실시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토요일 진료기능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토요일 진료에 관해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분은 진안군보건소(433-4000)에 문의할 것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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