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진안클럽 16대(이임회장 전안균)~17대(취임회장 김용호)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8일 문예체육회관에서 성황을 이뤘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전북지구 이원영 총재, YMCA 임수진 이사장, 한국전북지구 김규형 동지방장 등 회원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으로 하나되어 봉사로서 으뜸클럽’으로 만들겠다는 클럽주제를 목표로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김용호 취임회장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낮은 곳으로 임하라는 말씀을 본받아 봉사단체로서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며 “회원 상호간의 우호 증진에 전력하고 어렵고 그늘에 가려진 불우시설을 방문 격려하고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안균 이임회장은 “사랑으로 하나 되고 봉사로 새롭게란 주제로 회장에 취임했다”며 “회원 상호간의 친교는 물론 참 봉사인으로 자긍심을 갖도록 열심히 노력했으나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한편 17대 진안클럼 임원 차기회장 김종화, 부회장 최홍대, 사무장 전종일, 재무장 오대홍, 메넷부장 서영희씨 등 신임 임원진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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