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한순(73, 동향 학선리 하신동) 4월11일 월요일, 바람이 너무나 많이 불어서 춥씀니다. 세월 흘너 봄이 왔씀니다. 만물이 눈을 떠고, 다 나오는 봄이요. 개날이 꽃치 피었씀니다. 봄철은 닭처 왔지만 내 인생은 뒤돌아 보면 허무하다. 거울를 노코 보면 잔 주름이 조골조골하고 돌아오는 정월달에 꺼먹점이 생기다. 인생을 뒤돌아보면 허무하다. 내 인생이 이러케 허무할까. 진안신문 webmaster@janews.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4월11일 월요일, 바람이 너무나 많이 불어서 춥씀니다. 세월 흘너 봄이 왔씀니다. 만물이 눈을 떠고, 다 나오는 봄이요. 개날이 꽃치 피었씀니다. 봄철은 닭처 왔지만 내 인생은 뒤돌아 보면 허무하다. 거울를 노코 보면 잔 주름이 조골조골하고 돌아오는 정월달에 꺼먹점이 생기다. 인생을 뒤돌아보면 허무하다. 내 인생이 이러케 허무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