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일암반일암」이 지난 2일 개장하여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군은 안전사고를 대비한 시설점검과 함께 쾌적한 관광이미지를 주고자 편의시설 및 공중화장실점검을 마무리하고 개장과 동시에 공무원 및 경찰이 비상근무체제를 구축하여 운영하는 등 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운일암반일암은 계곡의 빼어난 비경과 괴암절벽, 옥수처럼 맑고 깨끗한 물에 족두리바위, 천렵 바위, 대불바위 등 집채만한 수많은 바위들이 여전히 비경을 간직한 채 그 웅장함을 자랑하고 있어 토요휴무제의 시행으로 여가와 휴식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으뜸 관광지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군은 운일암반일암에 아치형으로 무지개 모양을 이룬 현수교를 만들어 야간에 무지개 색깔의 경관조명이 점등되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게 되며, 성수기(7~8월)에는 일몰에서 오후 12시까지 점등하고, 비성수기에는 일몰에서 오후 10시까지 점등해  관광객에 환상적인 공간을 제공하고 관광객들이 좀 더 멋진 추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