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진안·무주·장수지역의 체험마을 지도자와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와 관련공무원등이 참가한 가운데 동향면 능길마을에서 동부산악권(진·무·장)체험마을 네트워크 세미나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주5일 근무제로 농촌체험 수요가 됨에 따라 도시체험단의 유지로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전문가의 주제발표(1부)와 동부산악권 체험마을 활성화와 주민소득 증대 방안에 대한 토론회(2부) 방식을 진행되었다.
「네트워크 세미나」는 우석대 조경학과 박재철교수, 도.농교류 연구소 박영선 부소장 등의 「농촌 체험은 체류하고 숙박 해야 농가소득 과 연결 되어야 한다.」,「 지역적 특성을 살려야 한다.」는 주제 발표와 함께 무주군 안성면 이상만 이장과 장수군 장안예술촌 고태봉 촌장의 체험마을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운영자들의 지역특성을 살려 소비자들을 체험마을로 다시 찾을 수 있는 방안을 현장에서의 체험에서 나온 이야기를 들었다.
아울러 동향 능길마을 대표 박천창은 「기존 지역자원(인적,물적)을 네트워크 하여 활용하고 비용을 줄여야 한다.」는 체험마을을 운영하면서 성공한 사례와 실패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여 참여자들로부터 박수를 받기도 했다.
또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동부산악권(무.진.장)체험마을 네트워크활성화 방안은 마을의 특성과 친환경농산물 재배포장에서 농사체험과 친환경농산물 유통활성화까지 연결시켜 농가소득을 증가 증가와 지역이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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