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 살기협의회(회장 박병주)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제1회 마이골 전통예절교실을 개설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통예절교실은 장수 명륜학당 김대중 훈장과 관내 초등학생 45명이 어릴때부터 익혀야 할 사자소학과 인성교육에 대해 바르게 알고 익히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
우리나라의 전통예절에 대해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생활예절, 언어예절 등에 대한 바로알고 사용할 수 있는 기본 소양교육을 통해 기본생활 자세를 새롭게 가다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는 여론이다.
김대중 훈장은 “아직도 초등학교에서부터 일본식 인사를 하고 있다”며 “차렷! 경례!는 일본식 인사인데도 아직까지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통예절교실을 수료한 학생들은 차렷! 경례가 아닌 우리나라 전통 공수법인 남자는 왼손이 위로, 여자는 오른손이 위로 가게 두 손을 포개어 인사로 시작과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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