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민을 위한 특별강연회 기독교연합회 주관

진안군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사)한국농어촌선교단체협의회(이하 한국농선회) 김범일 회장(가나안농군학교장)은 ‘농촌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주제로 특별 강연회와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선회가 주최하고 진안군기독교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강연회에서 김 회장은 농촌이 살아야 나라가 사는 것처럼 농촌발전에 우리 모두가 함께해야하고, 농촌을 지킬 힘을 우리가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개척정신과 할 수 있다는 확신, 꿈이 있는 사람에게 지혜가 있고 꿈이 있는 사람에게 일감이 주어지듯이 믿음으로 생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는 만들어 가는 사람의 것이고 꾸준한 노력은 배신을 하지 않는 것 처럼 씨앗을 뿌리면 싹이 난다 그러므로 행동으로 옮기는 결단력이 필요하다”고 강연을 맺었다.
한편 작은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조영주, 오페라 가수 금기중, 베이스 최철 등 다수가 출연해 참석한 진안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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