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교육환경개선을 통한 고장의 동량 육성과 우수한 인재의 지역 유치를 위하여 교육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진안사랑장학기금 조성 운동을 범 군민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대섭 기획홍보실장을 비롯한 부서 직원이 한마음으로 자율기탁운동에 선도적으로 참여하여 직원의 정성이 담긴 장학기금 121만원을 진안사랑장학재단에 기탁하고 장학재단 운영 활성화와 지역인재 육성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대섭 기획홍보실장은 장학기금을 기탁 하면서 “진안군을 비롯한 대부분의 지방이 거주 인구의 고령화와 생활방식 및 산업구조 등의 변화로 인구가 급감하고 교육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을 살리기 위해서는 백년지대계인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진안사랑장학재단 활성화를 위하여 범 군민적 참여와 사회단체를 비롯한 재외 출향인사 및 공직자들의 자발적 참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지난 2003년도에 설립되어 2007년까지 20억원의 기금조성을 목표로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 9억여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매년 모범학생에 대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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