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가족노래 경연대회 성료

 


지난 15일 건전가정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정겨운 가정생활 구현과 건전한 연말연시 보내기 위한「제4회 가족노래경연대회」가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손홍니) 주관으로 이충국 도의원과 사회단체장 및 가족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팀의 가족이 모여 그동안 틈틈이 갈고닦은 노래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2인이상 가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노래자랑에는 할머니와 손자, 부모와 자녀 등이 주로 참가했으며 3대가 한팀으로 나온 경우도 있어 오랜만에 가족애를 나누고 화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한편 이날 으뜸상은 3명의 자매가족들이 함께 한 용담면 호계리 전정훈씨 가족(10명)이 ‘노래로 세상을 아름답게’란 곡명으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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