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3주년 기념 및 13. 14대 지회장 이. 취임식

한국 BBS 전북연맹 BBS 진안군지회에서 지난 17일 진안문화의 집에서 창립 23주년 기념식 및 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취임식에는 결연을 통해 맺은 52명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으며 BBS 회원들에게는 10년 재직기념패를 비롯한 공로패, 감사패, 감사장 등이 수여되었다.진안 BBS 배성기 회장은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어른의 입장에서 보살펴야 한다”며 “일정 시기에 관행처럼 실시되고 있는 후원행사와 지원은 지양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동창옥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애와 봉사라는 이념아래 어려운 청소년들과 1대1 결연사업을 통해 의형제 맺기운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BBS는 결연자들과 연락하며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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