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원 가, 나선거구 개표 마감

군수 개표 마감

 

 

 

송영선 7,840득표

박관삼 6,407득표

김정길 2,135득표

신중하    672득표

 

 

열린우리당 송영선 후보 당선

 

  5·31 지방선거 투표결과 열린우리당 기호 1번 송영선 후보가 민선 4기를 이끌어갈 지도자로 선출됐다.

 

  이날 득표결과는 열린우리당 기호 1번 송영선(55)후보가 7천840표(44.7%), 무소속 기호 6번 박관삼(61) 후보는 6천407표(36.5%), 민주당 기호 3번 김정길(57)후보가 2천135표(12.2%), 민주노동당 기호 4번 신중하(44) 후보 672표(3.8%) 등 4명의 군수후보가 민심을 확인했고 그 가운데 송 후보 쪽으로 무게가 좀 더 실렸다.

 

  송영선 후보는 총 2만3천432명 중 74.8%인 1만7천530명이 투표한 가운데 44.7%인 7천840표를 획득해 6천407표(36.5%)를 얻은 무소속 박관삼 후보를 제치고 당선의 영애를 안았다.

 

  송영선 후보 선거사무실에서는 군수 당선 확정이 확실시 되자 지지자들과 축하 인사를 나누며 "저를 지지해준 유권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14년 동안 아무런 말없이 옆에서 묵묵히 도와준 아내에게 고맙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리지역 주민등록 인구 2만7천910명 가운데 확정된 선거인 수는 2만3천432명 중 5천902명이 기권했고 나머지 1만7천530표 중 476표는 무효표로 처리됐다.

 

  지난 2002년은 올해와 비교해 볼 때 인구와 투표소가 감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지난 24일 확정 공개한 2만3천432명의 선거인수는 지난 2002년 6월에 열린 지방선거 선거인수 2만4천876명보다 1천444명이 줄어든 수치다.

 

  또 이때 당시 개표결과는 임수진 7천969표(41.75%), 송영선 6천676표(34.97%), 정인철 4천441표(23.26%)를 얻어 선거인수 2만4천876명 가운데 1만9천513명(78.4%)이 참여했고 그 중 427표가 무효표로 확인 됐다.

 

  또한 투표소의 경우 진안읍은 진안초등, 중앙초등, 제일고등학교 등 3개와 면지역에서는 부귀면이 부귀초등과 장승초등 2개소, 용담면사무소, 안천면사무소, 동향면사무소, 상전면사무소, 백운초등학교, 성수면사무소, 마령중, 정천면사무소, 주천면사무소 등 총 14개소에서 진행됐다.

 

  그러나 지난 2002년 지방선거에 진안읍이 5개소, 성수 3개소, 마령 2개소, 부귀 2개소, 주천 2개소 나머지 6개면에서 각각 1개소씩 총 20개소 투표소에서 진행됐지만 현재와 비교하면 6개소가 줄었든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다음선거에도 이어질 전망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와 같은 조건에서는 7천500여표를 얻으면 무난히 당선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초의원 가선거구 개표 마감

 

김정흠 2,116득표

송정엽 1,727득표

이한기 1,650득표

구동수 1,634득표

이성규 1,433득표

서철동 1,401득표

 

 

기초의원 나선거구 개표 마감

 

강경환 1,391득표

이부용 1,295득표

황의택 1,242득표

김광성    901득표

성수태    814득표

정동문    688득표

박한우    414득표

주명환    198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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