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로 진안읍장「희망2006 이웃돕기」유공자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진안읍장(이항로)이 지난 27일 보건복지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동주최로 열린「희망2006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희망2006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은 전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웃돕기 유공자를 심사해서 시상한 것으로 이웃돕기모금운동에서 주민들의 동참을 적극 유도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진심어린 봉사활동 등을 펼친 기관과 개인에게 표창했다.

 

이항로 읍장은 이번 수상은 ‘희망2006 이웃돕기모금’운동에서 주민들의 동참을 적극적으로 유도하여 우수한 모금실적을 거둔 것과, 공직임용이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무의탁 독거노인과 결연, 10여년 이상을 연료비, 병원비, 식비 등을 지원해오는 등 진심어린 봉사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루어진 것이다.

 

이항로 진안읍장은 1975년 공직 임용이후 투철한 사명감과 적극적인 업무추진 능력을 바탕으로 혁신적 리더쉽, 주민참여형 행정구현을 통해 주민소득 증대, 청정진안 건설, 서로 믿고 도와주는 사랑의 사회만들기에 앞장서오고 있다.

 

특히 현재에도 소년가장세대와 독거노인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며 이웃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읍사무소 전직원 및 지역주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내 직원들이 종합행정담당마을의 독거노인, 장애인등과 결연하여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항로 읍장은 “작은 역할이지만 주민과 함께하는 봉사행정 구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며, 수상을 계기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능동적으로 이웃돕기 운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피력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