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인들의 친목 유대 강화

올 한 해 진안군 체육을 결산하고 체육인들 간의 친목과 유대를 위한 ‘제11회 체육인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21일 문화의 집에서 열렸다.
관내 기관단체장과 군의원, 체육회이사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도하 아시안게임과 아시아 태평양 장애인 경기대회, 전국체전과 소년체전 등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진안군과 진안 체육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들과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활성화, 후진양성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영예의 공로패와 표창장이 전달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공로패 - 김옥길(전 진안군생활체육협의회장), ▲감사패 - 김기철(정읍시 성광교회 목사) ▲단체표창 - 진안읍체육회, 진안군배구협회 ▲ 일반표창(공로패) - 최복음(제15회 도하 아시안게임 볼링 은메달), 전민재 (제9회 아?태 장애인 경기대회 동메달), 배성권(제87회 전국체전 높이뛰기 금메달) ▲학생표창(표창장) - 김해진(제35회 전국소년체전 높이뛰기 동메달), 박계령(제35회 전국소년체전 태권도 동메달), 성민호(제35회 전국소년체전 레슬링 동메달), 이경주(제43회 도민체육대회 멀리뛰기 1위), 허애린(제43회 도민체육대회 100m 3위), 황유림(제27회 문화관광부장관기 태권도대회 겨루기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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