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조 풀뿌리신문지부(지부장 김낙빈·자치안성) 창립 1주년 기념식이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용담면 와룡마을에서 개최된다.
20일 오후 2시, 창립 1주년을 기념하는 장승 제작을 시작으로 오후 4시에는 새 집행부 선출 및 2006년 결산 등의 안건을 다루는 총회가 진행되며 저녁 7시부터는 창립 1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안 송풍초등학교 중창단의 공연, 군 정책개발팀 구자인 박사의 ‘으뜸마을가꾸기 사업 소개’와 강주현 와룡마을 으뜸마을가꾸기사업추진위원장의 마을 현황 소개, 그리고 한겨레신문 시민편집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홍세화씨가 ‘지역신문의 사명’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신학림 전국언론노조위원장과의 간담회도 마련된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본사를 비롯해 옥천신문, 자치안성신문, 담양주간신문, 뉴스서천, 장성군민신문, 구로타임즈, 충청리뷰, 당진시대, 부안독립신문, 보령신문 등 모두 11개 풀뿌리 지역신문사에서 5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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