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 과제교육 성황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여성의 모습이 아름답다.
22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생활개선회(회장 김숙기) 과제교육이 있었다. 생활개선회 회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에서는 트라엔 농어촌 활성화 연구소 박영선씨가 강사로 초빙돼, ‘농촌의 다원적 기능 활용을 위한 여성지도자의 역할’이란 주제의 특강과 ‘농촌마을 가꾸기’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또, 다양한 농외 소득원 발굴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나무 곤충 만들기 등 농촌관광 체험상품 만들기 실습 등이 이어져 참가 회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생활개선회 김숙기 회장은 “올해 회원 간 유대강화와 지역농업 혁신을 위해 농촌여성이 앞장서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올 한해도 더욱 발전하는 생활개선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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