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인(마령초 3)

5월5일날은 정말 너무 재밌고 행복했다.
하지만 우리는 어린이합창단이라서 그날 공연을 했다. 다리가 아팠지만 꾹 참고 무대에서 노래를 불렀다.
공연이 끝나고 옷을 갈아입고 하고 싶었던 체험을 했다. 어떤 체험을 했냐면 비누만들기와 미니 선풍기도 받아서 집에 가서 만들었다. 타투도 했지만 곧 바로 지워졌다.
끝나고 우리가 팔에 찼던 걸 어느 곳에서 주고 시계를 받았다. 나는 벚꽃이 그려져 있는 시계를 받았다.
은영이는 부엉이가 그려져 있는 시계를 받았다. 그날은 잊을 수 없는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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