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운일암 반일암 주자천과 무릉천이 합류되는 부근에 표지판 하나가 나 뒹굴고 있었다. 도로변에 세워 놓았던 것이 바람에 쓰러졌는지 아니면 다른 충격에 넘어갔는지 무릉천 둔치로 떨어져 볼썽사나운 모습으로 방치되어 있었다.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에 관공서 위치를 알리는 표지판이 방치돼 있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눈살찌푸리게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