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중학교 김현수 군이 7개월간 130권의 책을 읽어 상을 받았다.
진안교육청(교육장 나화정)은 2007년 제43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다독자 7명을 시상했다.
이날 김 군 외에도 100여 권을 읽은 진안여중 성소라 양과 진안초 김상훈 군, 제일고 박세균 군도 상을 받았다. 일반부에서는 90여 권의 책을 읽은 박선희, 이재환, 전종빈씨가 상을 받았다.
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9월부터 올 3월까지 7개월간 진안공공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고 도서반납 실적이 우수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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