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 호계마을 회관 준공

▲ 4일 호계마을회관 준공식이 용담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용담면 호계마을에 아늑하고 쾌적한 마을회관이 생겼다. 지난 4일 호계마을회관 준공식이 송영선 군수를 비롯해 황평주 진안농협조합장, 김광성 전 용담출신 군의원, 김광수 전 한농연 회장 등 용담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서 황봉하 호계마을 이장은 “마을회관 준공식을 갖기 까지 1년동안 어려움이 많았다.”라면서 “김정배 면장이 용담면에 있어 마을주민과 행정사이에서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라고 말했다.

호계마을회관은 보조금 4천500만원, 자부담 1천624만1천원 등 총 6천124만1천의 사업비가 소요되었으며, 567㎡의 땅에 84.2㎡(25.47평)으로 지어졌다.
한편 이날 준공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송풍초등학교(교장 이기권) 소리사랑 중창단이 참석해, 아름다운 목소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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