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에 송상모씨

▲ 송상모 공동위원장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문화, 관광, 체육 등 8개 분야 대표들로 구성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송영선) 공동 위원장으로 송상모 진안군 사회복지협의회장이 선출됐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7월31일 군청 상황실에서 27명의 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공동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위원회는 당연직으로 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영선 군수와 함께 주민들을 대표한 공동위원장으로 송상모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을 선출했다.
송 위원장은 “최근 우리사회의 복지는 행정에서 일률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지양하고, 민과 함께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나가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작은 힘이지만 지역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 위원장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과장과 진안군 부군수 등을 거쳐 현재 진안군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송 위원장과 함께 부 위원장에는 이춘식 가나안 나눔터 시설장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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