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노점홍(49세, 행정5급) 환경보호과장이 지난 10일, 안천면민일동으로 부터 지역발전과 면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받았다.

노 과장은 2005년 4월 15일부터 2007년 2월 8일까지(1년 10개월) 안천면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크고 작은 많은 건설·소득사업을 유치해 지역발전과 면민 화합에 크게 기여했다는 것.

특히, 안천 소공원을 군내 시범 모델로 조성하였고,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안천에듀-휴 파크조성) 사업이 도 공모사업에 확정되도록 해 4억원을 지원받았고, 체련공원 조성사업 특별 교부세 3억원을 지원받도록 노력했다.

황관선 이장협의회장은 “안천면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대부분을 안천에서 생활하면서 주민과 함께 호흡했고 지역사회 발전과 면민 화합에 많은 기여를 했다”며 “전 면민들이 노 과장의 공적에 공감해 이번에 공로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천면 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고, 박진두 면장이 면민을 대표해 공로패를 노 과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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