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날

제8회 노인의 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 주관으로 11일 진안문화의 집 2층 강당에서 진안군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각 기관단체장, 사회 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행사를 가졌다.이날 1부 기념식에는 경로사상 고취와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육한순(79세. 여. 군상리)씨, 송현순(48세. 여. 반월리)씨에게 전라북도지사상을, 한세대에 3대이상이 같이 거주해 한지붕 한가족으로 수상한 장채선(50세. 가림리)씨 외 10명과 모범노인으로 선정된 박창규(79세. 가림리)씨 외 10명은 진안군수 상을 전은자(52세. 여. 군상리)씨 외 10명은 진안군지회장 상을 각각 수상했다.한편 1부 기념행사에 이어서 제2부에는 엿가위쇼, 난타쇼, 각설이 품바, 님의 등불 등 이벤트 행사를 마련 어르신들을 위한 한마당 위안찬치가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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