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 진안지점은 각 면민의 날 행사에 참여해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커피를 전하는 등 봉사활동을 했다.
세상에 빛을 전하고,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 진안지점이 전기를 공급하는 일 외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진안지점 28명의 전 직원은 사랑지원기금(러브펀드)을 자발적으로 매월 모금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지난 19일 추석을 맞아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세대 총 24가구를 방문해 140만원 상당의 쌀과 화장지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또한, 나화정 교육장의 추천을 받아 관내 어려운 학생 1명을 학년 초에 선발해 분기별로 20만원씩 총 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한전 진안지점은 진안읍을 비롯해 각 면민의 날 행사에 참여해 지역주민에게 경품을 제공했으며, 냉커피와 따뜻한 커피를 전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이러한 봉사활동은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더불어 전기상담도 실시해 지역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전력수요가 집중되는 기간에 한전 진안지점과 약정을 체결하고 최대수요전력을 절감하는데 협조해준 무진장아스콘 등 고압고객 8호에 1천 3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금해 지역 산업체에 도움을 주고 있다.

권기흥 한전 진안지점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면서 “진안사랑에 앞장서고 주민에게 다가가는 한전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권 지점장은 또 “고객에게 고품질의 전기를 공급은 이제 기본으로 제공하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으며, 감동을 주기 위해 항상 찾아가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라면서 “10월 3일 상전면, 백운면, 용담면, 성수면 등 4곳의 면민의 날에도 최소인력을 제외한 20명이 4개팀으로 나눠 감동을 선사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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