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의 삼 표출, 다른 지역과 차별화

▲ 우리군 인삼·홍삼 브랜드
우리 고장을 대표하는 인삼과 홈삼을 통합적으로 표현한 브랜드가 확정됐다.
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인삼·홍삼 네임 및 브랜드개발 최종 발표회를 열고 최종안을 확정지었다.
이날 확정된 브랜드 네임은 우리 고장의 인삼과 홍삼을 통합적으로 표현한 ‘진안蔘(삼)’으로 결정했고, 삼(蔘)은 한자를 사용, 인삼의 형태를 표현했다.

브랜드는 마이산을 엠블렘화해 타지역이 아닌 진안의 삼이라는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출, 진안삼을 차별화 시켰으며 전통문항을 접목시켜 한국적 이미지를 부각, 국내삼임을 강조했다.

또, 붉은색(Red)과 갈색(Brown), 검은색(Black) 계열 배색을 이용해 인삼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나타냈다. 인삼의 이미지는 컬러로 표현하고 형태로 차별화하여 진안삼만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이날 네임 및 브랜드개발 최종발표회에서 윤철 부군수는 “진안인삼과 우리 고장을 알리기 위해 브랜드 네임을 ‘진안삼’으로 정했다”며 “수출품은 물론 한방약초센터에서 사용하는 모든 포장지에 새로운 브랜드를 이용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전략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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