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생활개선회(회장 김숙기)는 오는 20일까지 11회에 걸쳐 ‘생활개선회 순회교육’을 연다.
각 읍·면자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80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하며, 해당 읍면별 당면 영농교육과 생활건강 교육, 비즈목걸이 공예실습교육 등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의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농촌여성의 사회활동 참여 확대,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농촌여성들이 원하는 과제를 선택해 교육을 제공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회”이라고 말했다.
박채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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