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세 하루 가고, 금세 한 달 가고 갈 길만 가까워 가네요
금세 하루 가고, 금세 한 달 가고 갈 길만 가까워 가네요
  • 진안신문
  • 승인 2019.12.0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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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덕임(81, 동향면 학선리)

2019년도 저무러 가네요. 바람이 부러 낙엽이 집안이 다 나라와서 어지러지네.
이제 회관에서 놀기만 하네요.
배추잎 전, 부침개 해 먹고, 쌀 주고, 밀가루 주고, 열료비 주고, 따뜻한 방에서 노니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절머서 생활하던 생각하니 이럭게 좋은 세상 세월리 잘 가서 너무 빨리 가는 게 원망스러워요.
엇자다 보면 금세 하루 가고, 금세 한 달 가고, 금세 일년가네요.
갈길만 각가워 가네요.
12월4일 날은 진안으료원 가서 호스피스 신청했습니다.
내가 벌써 이럴 때가 왔네요. 생각하니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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