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서진(마령초 6)

나는 지난 주 금요일에 학교를 안 가고 서울로 놀러갔다.
처음에는 친척 동생이 세계미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타서 같이 참여하기로 했는데, 거기 앞이 MBC여서 MBC안에 들어가서 구경하고 나왔다.
나와서 하늘공원에서 구경하고 집에 가는데, 금요일 밤 퇴근 시간이여서 4시간 넘게 걸렸다.
힘들었다. 힘들었지만 정말 재미있었다.
그리고 다음에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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