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은(마령초 5)

나에게도 롱패딩이 생겼다. 왜 생겼냐면 아동보호센터에서 줬다.
나는 흰색 롱패딩을 받고, 성빈이는 청색 숏패딩을 받았다.
성빈이는 원래 롱패딩을 받고 싶었는데, 숏패딩을 받아서 속상했다. 그렇지만 나는 좋았다.
성빈이는 패딩이 크고, 나는 딱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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