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춥지도 않고 봄비 내리듯 비가 내린다
정이월(83, 동향면 학선리)

요즘은 겨울비가 촉촉이 내리고 있어 겨울날이 춥지도 않고 봄비 내리는 듯이 촉촉이 내리고 있다.
요즘 날씨가 소한인데도 겨울인지 봄인지를 모를 정도로 겨울 것지 않고 비가 촉촉이 내리고 있다.
겨울이면 눈이 내리고 어럼이 꽁꽁 어러야 겨울 갔은데, 압으로는 추울날이 있겠지만 엣날에다 비하면 추운것도 아니요. 요즘은 지구가 박낀것인가 이상하게 느껴진다.
겨울은 겨울답게 눈이 와야 되는 것 아니야.
다음날도 겨울비가 촉촉이 꾸준이 내리고 있다. 나는 아무것도 모루는 할매인데 요즘은 나는 아무것도 할 일이 없어. 회관에나 가서 친구들 밥해먹고 하토나 치면 시간을 보내고 재미있게 놀고 있어요.
다음 1월9일부터 노인일자리가 시작이 됨니다. 압프로는 바빠지겠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