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체육인의 날 행사

▲ 12회 체육인의 날 행사가 지난 8일 열렸다. 사진은 배구경기 모습.
진안군 체육인의 날 행사가 밤에서 낮으로 옮겨 진행되었다. 11회까지 체육인의 밤으로 운영을 해오던 행사를 12회는 체육인의 날로 바꾼 것.

지난 8일(토)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진안군 체육에 대한 결산으로 체육인들이 모여 친선배구 경기를 통해 화합과 친목을 위한 자리가 되었다.

친선배구 경기 결과 체육 종목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읍·면장 실단과소장팀이 2위, 어머니 배구팀이 3위, 체육회 이사팀이 4위를 차지했다.

특히 송영선 체육회장을 비롯해 읍면 회장 그리고 체육회 이사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제18회 도지사기 생활체육대회 및 제44회 도민체전, 전국체전과 소년체전 등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진안군 체육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성과를 드높인 단체와 감독 그리고 개인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지수 사무국장은 “앞으로 종목별 동호인 확보와 체육인 단합 등 체계적인 조직운영으로 생활체육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수상자 명단 ▲ 공로패 진안군볼링협회, 진안군게이트볼연합회, 전종균 단체줄넘기 감독 ▲ 감사패 김홍기 ▲ 학생표창 △진안중 2학년 강세윤(69kg급)·진안중 1학년 박기환(58kg)(제36회 전국소년체전 레슬링 동메달) △진성중 3학년 김해진(제44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높이뛰기 2위), 진성중 3학년 양세리(제44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높이뛰기 2위), 마령중 2학년 박정욱(제44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높이뛰기 2위), 진안초 5학년 한진효(제44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높이뛰기 3위), 송풍초 4학년 이윤혜(제44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높이뛰기 2위), 오천초 4학년 백옥(제44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높이뛰기 3위), 진안초 4학년 박재현(제44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높이뛰기 3위)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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