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성(마령중 예비 중 1)

나는 이제 마령초를 드디어 떠난다.
그리고 이번 장학금이 기대가 된다. 왜냐하면 처음엔 장학금이 적을 줄 알고 좀 그랬는데, 다행이도 장학금이 많았다.
나는 그래서 너무 좋았다.
장학금은 좋은 것 같다.
그리고 마령초를 떠난다고 하니 좋기도 하고, 안 좋기도 하다.
일단 좋은 점은 중학교를 가서 학생증을 받아서 좋고, 안 좋은 점은 시험을 봐야 한다. 그래서 기분이 애매하다. 그리고 장학금은 먹을 것으로 써야겠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