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이면 꼭 전화하는 막내아들
권정이(79, 동향면 학선리)

6일 날은 화장지 팔았다. 다행이 회관이 개방데서 회관에서 친구들하고 놀고, 화투도 처고, 걷기운동 하고 오는데 손자 심민우가 군대에서 전화를 했다.
정말 목소리 들어서 좋았다. 몸 건강하게 잘 있다고 해서 정말 다행이다.
9일 날은 손자 심진우가 할머니 보고 십다고 전화를 했구나. 정말 목소리 들어서 정말 좋았다.
나도 손자들이 많이 보고 십구나. 코로나 때문에 모일수도 없다. 코로나가 없어저야한다.
막내아들은 월요일 날 전화를 꼭 한다.
11일 날은 눈이 조금 왔다. 걷기운동 가는데 추웠다. 그래도 운동은 계속해야 한다.
요새는 둘이 걷기운동을 하로 갔다. 한시간 하고 오면 두시가 됐다. 그리고 회관에서 화투치고 놀다 다섯시에 집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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