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진(마령초 6)

올해는 작년에 안 했던 방과후도 생겼다. 그게 배드민턴이다.
그런데 배드민턴은 6학년밖에 없다. 다른 학년은 미술공예, 생태놀이로 갔다.
6학년만 있어서 편하긴 하다.
선생님이랑 먼저 스트레칭을 했다. 그리고 준비자세를 배우는데 팔이 아팠다. 아주. 팔이 아파서 미칠 것 같았따.
선생님이랑 공을 주고 받았는데 쉬웠다. 그런데 팔이 아팠다.
애들이랑 경기도 했는데 우리가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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