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귀례(72, 마령면 평지리)

세월 빠르다. 억그제 겨울이언는데 벌써 봄이 와서 복수초 꽃이 피었다.
겨울 내내 눈비가 오지 안아 꽃이 활짝 피지 안더니 비가 오고 나서 꽃이 많이 피고 컸다.
우리집 화단은 계속 꽃이 피고 진다. 화단을 가꾸는 것도 일이 많다. 소나무 밑에 꽃잔디를 캐서 마당가에 심었다. 그리고 밭에 있는 산마늘을 캐다 소나무 밑에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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