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손홍니)는 지난 7일 사회복지센타 2층에서 진안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여성 한글교실 개강식을 가졌다.1주일에 3회 열리는 한글교실은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한국사회 적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한글 터득은 물론 타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외국여성들은 친구들을 만날수 있어 더욱 즐거워하는 모습이었다.이번 한글교실은 진안평생학습 장계윤 강사가 매주 월, 수, 금 2시간씩 한글 읽기와 쓰기 위주 교육을 실시하며 마지막날에는 가족에게 편지쓰기, 시낭송 등으로 수료식을 갖을 계획이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