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면, 면민의장 수상자 선정

대장 신갑수
대장 신갑수

주천면은 지난 22일 주천면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4개 분야 4명을 '면민의 장' 수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수상자는 △대장 신갑수(69), △문화체육장 정회령(47), △산업근로장 장상길(66), △애향장 故고덕환 씨다.

대장 신갑수 씨는 농협에서 35년간 근무하며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진안군의회 제7, 8대 의원으로서 주천면 발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하고, 제8대 진안군 의회 전반기 의장을 맡아 면민들과 열린소통을 통해 각종 현안사업들을 해결한 바를 인정받았다. 

문화체육장 정회령
문화체육장 정회령

문화체육장 정회령 씨는 주천면 체육회 사무국장으로 군민의 날 및 각종 체육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천면 체육발전을 도모했으며 특히 고갈되어가는 주천면 체육회 기금마련을 위해 풀베기 행사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등 기금조성에 적극 기여한 공을 높이 샀다. 

산업근로장 장상길 씨는 친환경 인삼 연구회 활동 책임자와 구암마을 이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직 농민회장 및 농촌지도자 회장직의 경험을 살려 인삼재배 기술을 연구, 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민 고소득 창출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산업근로장 장상길
산업근로장 장상길

애향장 故고덕환 씨는 2018~2019년도 재경 주천면민회장을 역임하면서 주경회 발전과 회원 상호 간의 화합과 친목을 위한 가교역할을 하였으며 고향발전과 후배양성을 위해 장학금 마련에 끊임없는 열정을 펼쳐 선정됐다. 

한편, 면민의 장 수여식은 오는 9월 3일 열리는 제67회 주천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기념식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또 故고덕환 씨는 지난 2020년 별세하셨으며 배우자인 서선자 님이 대리 수상 예정이다. 

애향장 故고덕환
애향장 故고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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