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 남는 교육의 장 마련"
"기억에 남는 교육의 장 마련"
  • 박종일 기자
  • 승인 2008.03.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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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천 조림초등학교 전봉기 교장

▲ 전봉기 교장
전라북도교육청에서 아토피 학생을 관리하기 위한 모델을 개발하고자 정천 조림초등학교를 정책연구학교로 지정했다.

조림초등학교는 3월 1일부터 오는 2010년 2월 28일까지 3년간 아토피 예방과 치료를 통한 풍요한 미래를 여는 공동체 형성을 연구주제로 삼는다.
조림초 전봉기 교장을 만나 아토피 친화 시범학교 운영에 대한 계획을 들어보았다.

전 교장은 "아토피 교육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교실과 실내 환경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하게 된다."라면서 "도시에서 찾아오는 학생과 학부모 기존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융화할 수 있는 교육과 기억에 남는 교육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학교로 지정된 조림초는 도시학생을 위해 자연친화적 환경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교육, 유기농산물을 공급하게 된다. 이러한 환경은 기존의 학생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 정규과정의 교육을 통해 도시 못지않은 공교육에 충실하면서 방과 후 교육에서도 질 높은 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 교장은 "아토피 학생을 위해 우리 학교는 심리상담, 아토피 케어, 음식 및 주변 환경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프로그램 지도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아토피 친화 시범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림초를 연구학교로 지정한 것은 전라북도 교육청의 자체 선정기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전 교장은 "처음 운영하는 아토피 친화 시범학교는 어려움도 있을 것이다."라면서 "하지만,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고 찾아와 정착하면서 우리 학교에서 졸업할 수 있는 연구학교를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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